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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양하 한샘 회장 "제가 책임지고 해결할 것"

여직원 성폭행 파문 확산되자 중국서 급히 귀국, 긴급대책회의 참석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입력 : 2017.11.04 17:08|조회 : 9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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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양하 한샘 회장 "제가 책임지고 해결할 것"
MT단독최양하 한샘 (112,000원 보합0 0.0%) 회장이 여직원 성폭행 논란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서울 방배동 한샘 본사에서 만난 최양하 회장은 여직원 성폭행 논란과 관련 향후 대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에서 전화로 모두 (보고를) 받았다. 제가 다 책임을 지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사내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샘 중국법인에서 조창걸 명예회장, 강승수 부회장 등과 회의를 하다가 오후 늦게 급히 귀국해 곧바로 방배동 사옥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샘 여직원 A씨는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지난 1월 교육 담당자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진상 조사를 나온 인사팀장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거짓진술을 요구하고, 성폭행을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한샘은 같은 달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원 B씨를 해고했다. A씨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하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인사팀장도 해고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이후 B씨는 징계 내용에 대한 재심을 청구했고, 회사 측은 다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지난 3월 성폭행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A씨는 이 사건에 앞서 회사 화장실에서 동기로부터 몰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몰카를 촬영한 직원도 해고했다.

김하늬
김하늬 honey@mt.co.kr

'하늬바람'이라는 제 이름처럼, 바람의 체력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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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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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0par0sam  | 2017.11.05 06:37

그래서 회사에서는 여직원 합의하라고 협박했구나. 책임지고 해결은 되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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