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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설' 멜라니아, 아이들 환호성·샤이니 민호에 함박웃음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입력 : 2017.11.08 09:21|조회 : 10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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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2(Girls Play2)' 행사에 참석해 축사에 앞서 손인사를 하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추진하는 '걸스 플레이2'는 공공 외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학교 체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진=뉴시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2(Girls Play2)' 행사에 참석해 축사에 앞서 손인사를 하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추진하는 '걸스 플레이2'는 공공 외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학교 체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진=뉴시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방한 첫 행사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방한 첫날인 이날 오후 서울 정동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서울시내 5개교 중학생 80여명 앞에서 여학생의 체육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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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는 이곳에서 '걸스 플레이2!'(Girls Play 2!) 공공외교캠페인의 일환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주관한 '걸스 플레이2!' 캠페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지하는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학교 체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홍보한다.

이곳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조해리도 함께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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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환호성에 '활짝'… 로봇설 불식

멜라니아 여사는 평소 내성적이고 말이 거의 없는 '은둔형'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주로 '그림자 내조'를 수행하고, 특히 공식석상에서는 모델 출신 답게 선글라스를 낀 채 무표정한 모습으로 있을 때가 많다. 이 때문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선 "로봇이 아니냐"며 '로봇설'까지 일었던 게 사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멜라니아 여사는 행사 내내 이까지 드러나는 환한 미소로 일관했다.

멜라니아 여사가 가장 활짝 웃은 순간은 학생들의 환호성이 나오는 순간이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연설에서 "여학생들도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있어야 한다"면서 "여학생들에게 남학생들과 동등한 스포츠 활동을 향유할 기회와 시설, 조건, 문화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은 세계가 하나되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80여명의 중학생들은 이 같은 내용의 멜라니아 여사 연설이 끝나자 큰 목소리와 박수로 열렬히 호응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자 멜라니아 여사는 이가 훤히 드러나도록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 환호에 답했다. 누리꾼들은 "멜라니아가 저렇게 활짝 웃는 것 처음 본다", "아이들이 진정한 외교를 했네", "저건 확실히 '진실의 광대'다", "로봇이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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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멜라니아 여사… 스킨십으로 친밀감↑

무표정으로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차가운 이미지를 풍기던 멜라니아 여사. 하지만 이날 멜라니아 여사는 달랐다. 그는 밝게 웃으며 살짝 몸을 만지는 스킨십을 해 친밀감을 높이는 등 따스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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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는 참석 학생들의 아이스하키 체험을 지켜보며 옆에 있던 민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과정서 또 한번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민호 역시 밝게 웃으며 멜라니아 여사를 응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민호와 대화하던 중 팔을 가볍게 잡으며 친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스하키 체험을 지켜보던 중 옆의 여학생 어깨를 다정하게 감싼 채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 후 행사장을 떠나면서 앞줄의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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