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산 동래구에 'e편한세상 동래온천' 다음달 분양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e편한세상 동래온천 석경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부산 동래구에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다음달 초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에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총 43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오는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 가구별 전용면적은 39~84㎡로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있고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부산 전역으로 이동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사직생활권과 동래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와 동래시장, 백화점 등이 가깝고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은 물론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가 있고 입주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 가구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입주민을 배려한 지하 주차장 설계도 돋보인다. 전체 주차공간을 일반(2.3m)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가구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