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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의 해외순방 패션엔 '이것'이 있다

김정숙 여사의 패션 외교…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복의 재해석'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입력 : 2017.11.15 07:56|조회 : 1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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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는 한복의 특징적 요소가 들어간 현대적 의상을 즐겨 입는다. 특히 해외 순방길에서 한복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많이 선보였다. 이는 한국의 전통과 미를 알리는 그만의 '패션 외교' 방식으로 보여진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는 의상을 입고 한국의 미를 발산한 김정숙 여사의 패션을 소개한다.

◇베트남 순방길: '노리개'를 닮은 목걸이

김정숙 여사/사진=뉴스1, 뉴시스
김정숙 여사/사진=뉴스1, 뉴시스
지난 10일 오전(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동남아를 순방한 김 여사는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베트남으로 떠나기 위해 전용기에 올랐다.

이날 김 여사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우리 고유의 액세서리인 노리개를 연상케 하는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원래 노리개는 한복 저고리의 고름이나 치마허리 등에 차는 물건으로 매듭, 술 장식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다. 김 여사는 서로 다른 길이의 분홍색 술, 옥색 술을 길게 늘어뜨린 목걸이로 의상에 포인트를 더했다.

해당 목걸이는 추의 위치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는 디자인이다.

◇인도네시아/미국 순방길: '두루마기'와 '쾌자' 모티프 겉옷

김정숙 여사/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는 두루마기와 쾌자(조끼인 배자가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형태)를 모티프로 한 겉옷을 입고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8일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함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에 올랐다.

이날 김 여사는 어두운 진회색의 코트를 입고 나타났다. 심플한 디자인에 저고리 앞섶처럼 디자인된 옷깃이 돋보이는 의상이었다.

지난달 18일 유엔총회 참석 등 3박5일의 뉴욕 순방 일정을 위해 문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에 올라탈때도 김 여사는 쾌자를 본뜬 밝은색 민소매 겉옷을 입었다.

◇러시아 순방길: '매듭' 여밈 & 보색 대비' 브로치

김정숙 여사/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사진=뉴시스
지난 9월6일 러시아 순방을 위해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김 여사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김 여사는 양복 스타일의 디자인과 한복 매듬 여밈 장식이 조화된 독특한 무드의 재킷을 선택했다. 한복의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디자인이었다.

여기에 김 여사는 독특한 모양의 브로치로 색깔 포인트를 더했다. 해당 브로치는 한복에서 즐겨 쓰는 보색(서로 반대되는 색)대비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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