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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전국 현장서 ‘무사고 50일 작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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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전국 현장서 ‘무사고 50일 작전’ 선포식 개최

머니투데이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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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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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 앞 오른쪽)이 14일 '무사고 50일 작전' 신포식 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4일 전국 사업장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무사고 50일 작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원, 현장 작업자 등이 참석했다. 각 현장에서는 무재해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갖는 등 안전과 보건의식을 고취했다. 사업장 내 구조물 시공실태와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예상되는 지역은 안전시설물을 보강했다.


롯데건설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활동으로 산업재해 방지에 주의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석주 대표는 "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안전문화를 사업장에 정착시켜야 한다"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매달 안전소통의 날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도 참여해 초고층 구조안전 기술력과 종합방재 시스템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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