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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귀순 병사' 수술… '아덴만 영웅' 이국종 교수 누구?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입력 : 2017.11.14 09:44|조회 : 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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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월5일 오후 한국 해군 6항공전단 631비행대대와 미 육군 2항공대대가 해군 포항병원에서 실시한 의무수송훈련에서 이국종 교수 등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의료팀이 부상장병 수술에 앞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4월5일 오후 한국 해군 6항공전단 631비행대대와 미 육군 2항공대대가 해군 포항병원에서 실시한 의무수송훈련에서 이국종 교수 등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의료팀이 부상장병 수술에 앞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해군홍보대사 이국종 교수가 지난 4월11일 충남 계룡대에서 임명식을 갖고 '명예해군대위'에서 '명예해군소령'으로 진급했다. 임명식에 앞서 해군 소령계급장이 달린 정복을 착용한 이국종 교수의 모습. /사진=뉴스1(해군본부 제공)
해군홍보대사 이국종 교수가 지난 4월11일 충남 계룡대에서 임명식을 갖고 '명예해군대위'에서 '명예해군소령'으로 진급했다. 임명식에 앞서 해군 소령계급장이 달린 정복을 착용한 이국종 교수의 모습. /사진=뉴스1(해군본부 제공)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가운데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아주대 의대교수(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관심이 쏠린다.

귀순 병사의 수술을 맡은 중증 외상치료전문의 이국종 교수는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수술을 집도한 인물이다.

이 교수는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아덴만의 영웅'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사실 그때 목숨 걸고 접전했던 건 군인들이었다. 그분들이 목숨을 걸고 작전을 했는데 내 이름이 괜히 오르내리는 것 같아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의학 드라마 '골든타임', '낭만닥터 김사부'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졌다.

한편 북한군 병사는 13일 오후 3시31분쯤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어깨와 팔 부위에 총상을 입었다. 이 병사는 이날 오후 4시50분쯤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경기 남부권 응급의료센터로 옮겨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국종 교수는 "몸 전체에서 최소 5~6발 이상의 총상이 발견됐다. 내장에서 발견된 관통상이 치명상으로 보인다"며 "오늘 수술은 모두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상 대부분은 관통상으로, 총알이 복부를 관통하면서 내장에서 발견된 장기 손상만 7곳 이상으로 수술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북한군 병사는 중환자실에 복부가 열린 상태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을 마치는 대로 2~3차례 더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병사가 있는 수술실 주변에는 군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는 상황이다.


이영민
이영민 letswin@mt.co.kr

안녕하십니까. 모바일뉴스룸 모락팀 이영민입니다. 국내외 사건·사고와 다양한 이슈, 트렌드를 전하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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