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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2분기 연속 흑자 달성 "주력 아티스트 활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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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2분기 연속 흑자 달성 "주력 아티스트 활약 효과"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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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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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15,250원 ▼40 -0.26%)테인먼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억4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5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3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15%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큐브엔터는 3분기 팀의 주력 아티스트인 비투비의 일본 활동과 현아의 국내 컴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펜타곤, 유선호 등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과 영상콘텐츠 사업 등 부가사업의 활성화도 주효했다.

큐브엔터는 4분기도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간판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비투비의 10월 정규2집이 5개 음원차트 1위 및 음악방송 7관왕 달성 등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 관계자는 "데뷔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던 비투비는 이번 정규 2집에서 실력파 아티스트의 입지를 다지며 기존 아이돌 시장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확실한 음원강자로 자리 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아티스트인 현아 역시 8월말 선보인 미니 6집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영상콘텐츠 사업 및 해외사업, MD사업 등 부가사업도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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