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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다 화장실 급하면?…'수능시험장 꿀팁' 7가지

감독관 동행하에 화장실 사용, 시계는 아날로그만 가능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입력 : 2017.11.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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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한 수험생이 기도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한 수험생이 기도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긴장과 부담감이 큰 시험인 만큼 수능 당일 실수를 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시험 중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수험표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갑작스러운 실수나 비상상황에 놀라지 않으려면 '수능 시험장 꿀팁'을 미리 알아두면 좋다.

1.시험 중 화장실 가고 싶다면?
감독관 허락을 받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복도감독관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수험생의 소지품을 검사하고 학생과 동성인 감독관이 화장실에 동행한다. 이 경우 감독관이 정해준 화장실 칸만 이용해야 한다.

2.시험 당일 갑자기 아프다면?
수능 시험 전 몸이 안좋아 입원을 하게 된 경우 미리 시도교육청에 통보하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수능 당일 갑자기 아프면 시험을 치르는 학교 보건실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서울 이화외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서울 이화외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3.수험표·신분증은 필수…수험표 잃어버렸다면?
수험표와 신분증은 시험 응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소지하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임시수험표를 받으면 된다.

4.수능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
시험장에서는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시계는 물론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캐시비워치'도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하게 가져왔을 경우 1교시 시작 전 제출해야 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5.'집중력 향상' 껌은 시험 전에만
껌을 씹으면 집중력 향상에 좋고 긴장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단 수능 시작 10~20분 전에 껌을 씹다가 시험 시작 전 뱉는 것이 좋다. 조그마한 소리에도 민감한 수험생들에게 껌을 씹는 소리는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6. 화재·지진 등 시험 중 갑자기 사고가 발생하면?
수능 시험을 보는데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응시생 간 대화, 외부 연락은 피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감독관 지시에 따라 학교 밖으로 대피하게 되는데, 시험장 밖으로 나갈 때 외부에 연락하는 행동은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수험생과 대화를 하는 등 의사소통을 할 경우는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화재 사안에 따라 해당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고 책임자가 판단할 경우 시험은 다시 진행된다. 소요된 시간만큼 시험시간이 연장된다.

시험 중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진동이 미미하면 중단 없이 진행한다. 큰 지진일 경우 답안지를 뒤집고 책상 아래로 대피해야 한다. 유리창이 깨지고 천장재가 떨어지는 등 건물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감독관 지시에 따라 교실 밖으로 대피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긴급 수송차량에서 내려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긴급 수송차량에서 내려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7.교통편 미리 점검…지각할 것 같다면?
수능 시험 전 집에서 시험장까지 교통편과 소요시간 등을 미리 점검하는 일은 필수다. 평소보다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고 입실시간 최소 10분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집에서 출발해야 한다.

교통편은 부모님의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구청 및 주민센터 관용차량, 택시조합, 해병전우대 택시와 오토바이 800여대가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 대기한다.

지각 우려가 있는 학생들은 경찰이나 소방에 도움을 구하면 된다. 경찰청은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1만4003명의 인력과 순찰차 2286대, 경찰 오토바이 534대 등 총 3512대의 경찰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수능 당일 오전 6시~8시10분 서울지역 24개 소방서에 119구급차 149대, 순찰차 24대, 행정차 24대, 오토바이구급차 22대 등 총 219대의 소방차량을 대기하도록 했다.

이영민
이영민 letswin@mt.co.kr

안녕하십니까. 모바일뉴스룸 모락팀 이영민입니다. 국내외 사건·사고와 다양한 이슈, 트렌드를 전하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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