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뉴프렉스 (7,260원 ▼450 -5.84%)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 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6.7% 줄어든 422억9500만원이다.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1131억6500만원, 영업이익은 52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뉴프렉스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S8과 노트8 판매 증가에 따라 무선충전 및 카메라모듈용 FPCB 매출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증가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선충전 채택 증가에 따라 2018년에도 이러한 실적 흐름 개선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2017.11.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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