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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직접하는 김정숙 여사, 해외선 '미용사' 찾는 이유?

김 여사 14일 동포간담회 참석해 "교민들이 사는 이야기 듣고 싶어서"라고 이유 밝혀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입력 : 2017.11.15 10:08|조회 : 5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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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50주년 기념 갈라만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50주년 기념 갈라만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에서도 머리 손질과 화장을 직접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정숙 여사가 해외 순방을 나갔을 때는 '현지 미용사'를 쓰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여사는 "해외 교민들이 사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직접 밝혔다.

1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김 여사는 14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서울에서도 미용을 해주시는 분이 따로 없는데 해외에 나오면 현지 미용사를 만나 도움을 받고는 한다"며 "그러면서 교민들이 사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7박8일간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 만찬간담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온 200여명의 동포, 필리핀의 6·25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자리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베트남 땀끼시 땀타잉 벽화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땀타잉 벽화마을은 지난해 6월 한국의 공공미술 작가와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들이 함께 꾸민 벽화마을이다.(청와대) 2017.11.11/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베트남 땀끼시 땀타잉 벽화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땀타잉 벽화마을은 지난해 6월 한국의 공공미술 작가와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들이 함께 꾸민 벽화마을이다.(청와대) 2017.11.11/뉴스1

김 여사는 평소 미용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통상 영부인들이 대통령 해외 순방을 하면 '전속 미용사'를 대동하곤 했지만, 김 여사는 이마저 하지 않았다. 그의 소탈함이 잘 드러나는 행보들이다.

다만 해외 현지에서는 미용사들의 도움을 받아 궁금증이 쏠려왔는데 이번 동남아 순방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 것. 앞서 지난 7월 방미 기간에도 현지 교민 미용사에게 머리 손질과 화장을 맡기는 등 소탈한 행보를 보였다.

김 여사는 "오늘 저를 도와주신 미용사께서 '교민들이 동포 간담회를 많이 기다리고 자랑하신다'고 해주셨다"며 "백점 맞은 아이가 집에 돌아가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세세히 듣고 열심히 해서 5년 동안 잘 지키고, 우리 동포들이 자랑스러워 하실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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