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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3Q 사상 최대 매출… "LCD·OLED 호조에 8년 연속 흑자"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입력 : 2017.1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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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반도체 핵심부품 전문기업 위지트 (1,330원 상승25 -1.9%)가 올 3분기 매출액 109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지트는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28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36억원, 당기순이익은 137% 증가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위지트는 분기 매출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 8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주력 제품 LCD와 OLED용 핵심 부품의 국내외 고객사 양산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위지트 관계자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BOE와 CSOT 등이 최근 LCD 라인에 경쟁적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10세대 이상 초대형 LCD 공장을 잇달아 짓고 올 하반기와 내년 생산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지트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합비에 지난 1월 2만6400㎡(8000평) 규모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돌입, 본격적인 매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국 기업이 LCD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하는 한편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OLE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상반기 8조7000억원을 투자, LG디스플레이는 파주 P10 공장을 OLED 생산라인으로 활용하며 총 7조8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위지트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OLED 핵심 부품을 공급 중이다. 위지트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의 OLED 투자확대와 중국 파트너사의 LCD 투자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매출과 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지트는 올 초 인수한 모바일 커머스 전문기업 옴니텔과 전력변환장치 제조전문업체 파워넷의 가치 상승에 따른 재평가도 기대하고 있다.

옴니텔 (5,470원 상승110 -2.0%)은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옴니텔은 최근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위한 코인스닥을 설립, 내년 상반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위지트가 지분 39.37%를 보유한 파워넷은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다.

김주현
김주현 naro@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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