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경제신춘문예 (~12.08)KMA 2017 모바일 컨퍼런스 (~11.23)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대원 "개발형·도시재생 성장동력..글로벌 종합개발사 도약"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입력 : 2017.11.15 14:09
폰트크기
기사공유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사진=서울IR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사진=서울IR

"창립 45주년을 맞은 올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개발사로 거듭나겠다."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대원은 45년의 건설업계 업력을 가진 회사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베트남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1세대 기업"이라며 "개발형 사업, 도시재생 사업으로 앞으로도 성장 동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대원은 1972년 설립된 45년 업력의 건설사다. 주 사업인 주거용 건물 건설업에서 대원의 대표 브랜드인 ‘칸타빌’ 아파트는 거점 지역인 충청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약 3만 세대 이상 공급돼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기반을 갖고 있다.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높은 상황이나 회사 측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택 수요는 계속 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 대표는 "2031년 정점을 기점으로 인구 감소가 진행될 전망이나 1~2인 가구가 확대되며 2043년까지 주택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시장 대비 앞으로도 280만가구가 더 늘어날 전망"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원은 향후 가구당 인구수 감소로 주택이 소형화되고 임대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해 지역, 세대별 특색 있는 임대 서비스 시장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견고한 주택건설사업을 기반으로 도시 재생 및 산업고도화 등 개발사업까지 기업형 임대관리서비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해외 시장에서는 2001년에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과 섬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현지에서 주택분양사업 전 과정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국내 건설 사업을 기반으로 베트남 섬유사업과 주택건설 등 해외 사업에 집중한 결과 대원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22억 2000만원, 영업이익은 115억 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447.1% 상승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8.76%를 기록하며 지난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원의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 최대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도시재생 등 신규 사업 및 시설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는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거쳐 대원의 최종 공모가가 확정된다. 23일부터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조한송
조한송 1flower@mt.co.kr

안녕하세요. 증권부 조한송 기잡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