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17 산학협력 엑스포’ 우수사업단 선정

머니투데이

유연수 상생협력팀 에디터

사진제공=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지난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과 산학협력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LINC+성과 전시, 학생 우수사례 시상식,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크라우드펀딩), 글로벌 산학협력포럼 등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LINC+사업 및 가족기업 성과전시관‘에서 동국대는 LINC+사업단 소속 학생창업기업 ’무아‘와 캡스톤디자인 출품팀 ’드림오브신스2‘가 '마인드래치와 악기퍼포먼스를 활용한 힐링아트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동국대 재학생 캔스톤디자인 ’드림오브신스2팀‘이 '실시간 악기 시각화 퍼포먼스를 위한 스크린 및 LED 제어 모듈'을 선보여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17 산학협력 엑스포 시상식에서는 법학과 정예지 학생이 LINC+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산학협동재단 이사장삼)을 수상했고, 동국대 LINC+사업단은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한편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는 화재에 신속 대응 시스템을 만든 ‘밝히리 소방관팀’의 '밝히리 참새소방관'과 ‘재미난팀’의 '차선변경 도우미 LED'가 옥션마켓에 참가해 낙찰됐다.

동국대 LINC+사업단 이의수 단장은 “그동안 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LINC+사업의 다양한 지원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과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