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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귀국 즉시 회의 소집해 '포항지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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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귀국 즉시 회의 소집해 '포항지진' 점검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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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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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관련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곧바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3시30분, 청와대는 공식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은 잠시 후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하여 포항지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문 대통령은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는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문 대통령은 7박8일 간의 동남아시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3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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