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정미 정의당 대표(왼쪽)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한반도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란 점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탈원전을 비롯해 노후 원전의 조속한 폐쇄 및 원전 안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며 "그것이 가장 중요한 지진피해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16일)로 예정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 지진을 이유로 연기됐다"며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정부가 적절한 판단을 내렸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추후 입시 및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일이 없도록 교육당국은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도 "수능 연기의 결단을 내린 정부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수능일정을 미루더라도 학생들의 안전과 형평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혼란을 겪은 전국의 수능생들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남은 일주일 수능준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단독]장교 인기도 떨어지는데…육군 부사관, 모집계획 반도 못 채웠다](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308172554712_3.jpg/dims/resize/100x/optimize/)
![학교 운동장에 56m '초대형 김구' 그림, 그린 이유가…[인류애 충전소]](https://thumb.mt.co.kr/10/2024/04/2024042211365743544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