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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포항 재난 복구에 5억원 긴급 지원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 |입력 : 2017.11.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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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사장/사진제공=KT&G
백복인 KT&G사장/사진제공=KT&G
KT&G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재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곧바로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계열사인 KGC인삼공사는 홍삼수 1만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지역에서는 규모 5.4의 지진과 수십차례 여진이 발생해 57건의 인명피해와 1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16일 오전 기준)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우리 회사가 먼저 솔선수범해 복구를 돕자는 의견이 모아져 하루 만에 대규모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KT&G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5%(약 728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집계한 국내 200대 기업의 평균치인 0.2%의 10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비용 비율이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한다.

KT&G는 지난해 9월 경주지진 피해 때도 5억원을 지원했다. 세월호(15억원),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3억5000만원), 네팔 지진 피해 지원(2억원) 등 각종 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 활동을 위한 성금을 지급해왔다.

정혜윤
정혜윤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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