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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2단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민원?행정 처리를 해주던 동주민센터가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나서는 서비스다. 2016.7.18/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복지 박람회-듣고 보고 말하다’에서 민선5?6기 서울복지정책 성과와 앞으로의 복지비전을 발표한다.
박원순 시장은 오후 1시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년수당 등을 직접 설명한다. 시민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서울시 복지의 미래비전도 제시한다.
이에 앞서 12시30분엔 서울광장에 마련된 120여개에 이르는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뇌성마비 장애인과 함께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보치아 게임'도 한다.
오후 5시50분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서울시 복지정책 시민 제안대회’에 방문해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 '톱7'를 살펴보고 총평한다.
오후 3시에는 옛 화랑대역사 일대에서 열리는 ‘경춘선숲길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화랑대역 마지막 역장인 권재희 역장의 수신호에 맞춰 기차 레버를 당기는 기차출발 세레모니에도 참여한다. 철길 위에 방명록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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