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철성 경찰청장 靑에 사의 표명설…"새 술은 새 부대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철성 경찰청장 靑에 사의 표명설…"새 술은 새 부대에"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1.18 22:05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철성 경찰청장. 2017.1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 2017.1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청장이 이달 초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전 '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것으로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청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맞다. 청장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측근에게 밝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청장의 정년은 내년 6월 말까지 약 7달 가량 남아 있다. 정확한 사의 배경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곧 있을 치안정감 등 고위급 인사를 앞두고 용퇴를 결심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이 청장의 사의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으나 청와대는 이 청장이 직접 사의를 표명한 만큼 뜻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사의가 반려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또다른 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이 청장의 사의 표명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도 물렸어, 지금 팔아봤자…" 실익 없는 외인, 안 떠난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