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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역 얹어먹는 '와카메 튀김우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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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역 얹어먹는 '와카메 튀김우동' 출시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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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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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쓰오 우동' 제품 이미지/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335,000원 ▲3,000 +0.90%)이 겨울철 우동 성수기 공략을 위해 '가쓰오 우동'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와카메 튀김우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와카메(미역) 우동은 미역을 얹어 먹는 일본 정통 우동이다. 참기름에 고소하게 볶은 국내산 미역을 풍성하게 담아내 국물의 깊은 맛을 구현했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2인분 기준 5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 우동만의 특징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도 진행했다. 진공반죽, 저온숙성 등의 문구를 제품에 표기해 진공 상태에서 반죽해 쫄깃한 우동 면발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한 가쓰오 소스 등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CJ제일제당은 우동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시식행사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냉장 우동은 제품 특성상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 판매가 집중된다. 성수기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10월부터 3월까지의 매출이 연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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