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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重, 기업전용 NB-IoT 기반 서비스 발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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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重, 기업전용 NB-IoT 기반 서비스 발굴 '맞손'

머니투데이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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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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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20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과 ‘기업전용 NB-IoT 기반 서비스 발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앞줄 왼쪽)과 김태환 현대중공업 ICT 혁신센터장(앞줄 오른쪽)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제공=KT
KT (34,100원 ▼550 -1.59%)와 현대중공업 (127,300원 ▼2,100 -1.62%)이 기업 전용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T는 지난 20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과 ‘기업전용 NB-IoT 기반 서비스 발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과 김태환 현대중공업 ICT 혁신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KT와 현대중공업은 이달 초 기업전용NB-IoT 구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T의 기업전용 NB-IoT는 기존 KT의 기업전용 LTE고객이라면, 구축된 전용 LTE망의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만으로 손쉽게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 MOU는 구축된 기업전용 NB-IoT 망을 활용해 스마트 조선소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 현대중공업 사업장 내 이동자산에 대한 관리나 안전과 보안을 위한 위치 트래킹 및 각종 센서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욱 실장은 “스마트 조선소를 시작으로 기업 내 NB-IoT 전용망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발굴, 기업 소물인터넷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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