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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영업이익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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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영업이익률 개선"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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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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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고속용 커넥터 전문업체 씨엔플러스 (387원 ▲5 +1.31%)가 2017년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씨엔플러스는 국내 커넥터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여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 국내 본사는 연구개발과 원재료 매입 중심으로 전환해 효율성을 증대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LCD/LED TV 부문 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가전 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2017년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규 사업인 중고 스마트폰 유통 사업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특히 아이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중고폰 단가가 높은 아이폰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2017년에는 4년래 최대 매출 달성이 전망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한편 씨엔플러스는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누적 매출은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억2000만원, 4억2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문원식대표는 "2018년에는 관리탈피는 물론 큰 폭의 실적 증가를 보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며 "씨엔플러스 제2의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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