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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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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물품 기부

머니투데이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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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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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서부터 박영동 경한/네비엔 박영동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혁규 삼표산업 공장장이 포항시청에서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과 건물 보수를 위한 드라이몰탈 700포대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박영동 경한/네비엔 대표, 박혁규 삼표산업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드라이몰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박영동 경한/네비엔 대표는 "포항에서 자원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삼표그룹의 지원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삼표그룹은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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