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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구단위계획, 건축법 개정 등 반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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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구단위계획, 건축법 개정 등 반영 변경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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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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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관련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이 건축법 개정 등 여건을 반영해 변경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 가결' 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구 을지로6가 18-79번지 주변인 대상지는 전지역이 상업지역으로서 지난 2015년 4월 지구단위계획이 최초 결정됐다. 건축법 개정 등 그간의 여건 변동을 반영해 이번에 안건이 상정됐다. 시는 도로 사선제한(2015년 건축법 개정으로 폐지)에 준하여 계획된 고층부벽면한계선을 이번에 삭제했다. 이에 최고높이 이내에서 자유로운 형태의 건축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도 이면도로 높이 변경(30m→20m), 도시계획시설 일부 변경(도로→경관녹지), 건폐율 완화항목 등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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