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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정보보호위원회서 거버넌스 강화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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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정보보호위원회서 거버넌스 강화 전략 논의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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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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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17차 롯데그룹 정보보호위원회'를 열고 정보보호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보보호위원회는 2008년 유통, 식품, 서비스, 제조 등 그룹 내 여러 산업군의 정보보호 체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설립된 조직으로 올해로 10년째다.
위원회는 △ 정보보호 정책 수립 △ 위기 대응 프로세스 확립 △ 정보보호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그룹 전체의 보안 수준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정보보호 조직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계열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 임원과 부서장 120여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 침해사고,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계열사는 △ 보안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 기존 프로세스의 재검토 및 효율적 개선 △ 거버넌스 평가 기준 확립 △ 투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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