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기상청장 "수능날 현재까지 여진 발생하지 않고 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기상청장 "수능날 현재까지 여진 발생하지 않고 있다"

머니투데이
  • 이건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1.23 11:41
  • 글자크기조절

[the300]환노위서 포항지진 관련 기상청 현안보고 "시험 중 여진 발생 않도록 기도하는 마음"

남재철 기상청장. /사진=뉴스1
남재철 기상청장이 23일 "포항 지진 발생 후 8일차이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오늘, 현재까지 여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남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현안보고를 통해 "지난 15일 포항 지진 이후 현재까지 63회 여진이 발생했고, 추가 여진 발생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청장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여진 횟수가 줄었고, 오늘(23일) 현재까지 여진 발생이 안 됐다"며 "현재 수능을 위해 교육부 직원 2명이 지진대응본부에 함께 근무하며 여진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능 시험 중에 여진이 발생해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남 청장의 포항 지진 현안보고를 받고 관련 질의를 진행했다.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해 경주 지진과 비교해 이번엔 문자를 빨리 보낸 건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향후 여진 발생 가능성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남 청장은 "경주 지진과 비교해 이번의 여진은 발생횟수가 절반 정도일 것이라고 봤는데, 최근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나는 바람에 추가 여진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답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