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작년과 비슷… 독서 문항 9월 모평보다 어려워"-유웨이

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유웨이중앙교육은 올해 수능 국어영역이 작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독서영역의 경우 9월 모의고사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아래는 유웨이중앙교육의 분석 전문.

난이도
◦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 6월, 9월 모의평가와 관련하여 신유형의 문제는 없었고, EBS와 연계율은 기존과 같은 수준이었다. 다만 독서 영역의 경제영역과 기술영역의 제시문 독해와 문제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 화법 영역과 작문 영역은 6월과 9월 모의고사의 유형으로 출제되어 대체로 평이했다.
◦ 문법 영역은 6월과 9월에 출제된 유형으로 출제되었지만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 독서 영역은 6월과 9월처럼 3지문 형태로 인문, 사회, 기술 제시문이 출제되었고, 융합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9월 모의고사 난이도에 비해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 문학 영역의 제시문 구성에서 새로운 형태는 없었다. 현대시 2작품과 설명문, 고전소설, 현대소설, 고전시가와 현대수필 복합 제시문이 세트로 출제되었다. 문제는 대체적으로 평이했다.

고난도․ 특이 문항 분석
◦ 문법 : 세트 문항에서 중세국어 관련 자료 탐구형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 사회 : ‘환율’과 관련한 경제 제시문이 출제되었는데, 29번과 30번 문항(홀수형)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 기술 : ‘부호화’ 관련 기술 제시문도 독해 및 문제 풀이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문학 : 현대시 이육사의 ‘강 건너간 노래’는 연계되지 않아 독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고전시가 이정환의 ‘비가’가 연계 출제되었으나 어휘 표기가 EBS 연계 교재와 달라 현대어 해석에 약간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 분석
◦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를 반영하여 출제하였다.

"수능 국어, 작년과 비슷… 독서 문항 9월 모평보다 어려워"-유웨이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the300

유니콘팩토리

티타임즈

the L

스타일M

더리더

PADO

스타뉴스

IZE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