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8km이며 최대 진도는 3이다. 같은 날 오후 12시 54분에는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날 지진은 15일 오후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본진의 여진이다. 한편 현재까지 규모 2.0이상의 여진만 총 67회 발생했다. △규모 2.0∼3.0 미만이 60회 △3.0∼4.0 미만이 5회 △4.0∼5.0 미만이 1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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