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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하이푸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정종일 포미즈여성병원장/사진제공= 포미즈여성병원 |
이번 국제학회 참석은 미국과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 1,500여명의 의료전문가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국제비침습학회(ISMINIM)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후의 공식적인 첫 행보였다.
하이푸 국제학술대회에서 정종일 포미즈여성병원장은 지금까지의 임상경험으로 토대로 도출된 자궁근종 하이푸 효과의 증폭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발표에서 환자의 심리, 증상의 중증도, 폐경 시기, 임신희망 여부, 치료 비용 등 풍부한 배경이 뒷받침되어 더욱 유익하다는 관계자들의 평을 받았다. 그리고 특히 많은 의료진의 관심과 질문을 받은 내용은 포미즈여성병원에서 하이푸시술을 받은 후 2달도 되지 않아 자궁근종의 크기가 70%로 감소한 것은 물론 임신에 성공한 환자의 사례였다.
발표 끝으로 정종일 포미즈여성병원장은 앞으로도 자궁보존을 원칙으로 한 비수술 치료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욱 많은 나라의 여성이 하이푸시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원의 성공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많이 나누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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