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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커피베이 겨울 신메뉴/사진제공=커피베이 |
커피베이 관계자는 시즌과 어울리는 한정 메뉴를 출시하는 것은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이 사계절 즐길 수 있도록 클렌즈 주스와 같은 음료도 선보인다. 사이드 메뉴의 경쟁력을 높여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도 비수기를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추워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 시즌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테이크아웃 전용보다는 휴식공간이 충분한 매장으로 고객의 발길이 몰릴 수 밖에 없다. 합리적인 가격에 매장에 앉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커피베이가 테이크아웃 전용을 고집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커피를 즐기거나 카페를 찾는 문화는 사계절 내내 지속되는 트렌드이지만, 봄여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수기로 통하는 겨울철에는 계절에 맞는 전략을 갖추는 것은 필수”라며 “커피베이는 올해도 비수기를 무난히 돌파할 전략들로 가맹점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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