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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증시강세에 4개월내 최저치...온스당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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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증시강세에 4개월내 최저치...온스당 1% ↓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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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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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4개월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달러와 증시가 강세가 안전자산인 금값을 압박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80달러(1%) 하락한 1264.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 8일 이후 최저가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떨어뜨렸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올랐다.

미국의 11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60.1에서 57.4로 하락했다. 하지만 전달은 2005년 8월 이후 최고치였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9% 떨어진 16.068달러로 장을 끝냈다.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4.7% 밀린 2.946달러에 거래됐다. 2개월내 최저치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9% 떨어진 917.50달러로,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1.5% 내린 977.1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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