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KB리브온공동설문 (-12.18)대한민국법무대상 (-1.28)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금융위,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내년으로 연기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맞춰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도 나와야 한다고 보고 연기한 것…부처간 이견 때문 아냐"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입력 : 2017.12.07 15:34
폰트크기
기사공유
금융위원회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내년 경제정책 방향과 함께 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7일 "이달 발표할 예정이었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을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이라며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발표를 준비 중이라 이에 맞춰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도 나와야 한다고 보고 일단 연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 부처간 협의가 되지 않아 미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하며 이달 중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안에는 연기금의 코스닥시장 투자 유도 방안과 코스닥 투자자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됐다. 또 상장요건 완화,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회 독립성 강화 등의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기대가 컸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활성화의 핵심인 국민연금이 투자 확대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여 정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벌써 제기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내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계획을 세우며 코스닥 투자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연기금으로 코스닥투자를 늘려나가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태성
이태성 lts320@mt.co.kr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