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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률 OECD 1위 '결핵'은 무슨 병?

공기로 전파, 열악한 환경서 쉽게 퍼져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입력 : 2017.12.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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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임종철 디자이너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결핵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증인 결핵은 감염자의 기침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특히 과로,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에 시달려 면역력이 떨어진 이들에게 쉽게 전파된다. 감염시 발열과 식욕부진, 기침 등이 동반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노량진 학원가의 경우 수험생들이 몰려있어 인구밀도가 높고, 장시간 폐쇄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특성상 결핵 전염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주로 소득 수준이 낮고 위생여건이 안좋은 국가에서 자주 발생해 '후진국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발병이 줄어 사라졌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2015년 통계청 기준 우리나라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가운데 결핵 발병률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7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환자는 5769명으로 이 가운데 323명이 사망했다. 6011명이 새로 감염된 2015년에 비해 신규 감염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했다.

과거엔 효과적인 결핵 치료제가 없었지만, 최근엔 많은 항 결핵제가 개발돼 꾸준히 치료 받을 경우 완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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