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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달라니까 대답 없어"…아내 상습 폭행 40대 '실형'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입력 : 2017.12.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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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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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달라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내를 둔기로 무참히 폭행한 4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주지법 형사3단독(이배근 판사)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26일 오후 7시쯤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36)를 프라이팬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프라이팬 손잡이가 부러지자 흉기까지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었다.

조사결과 A씨는 '저녁밥을 달라'는 말에 아내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앞서 지난해 9월19일 오후 6시쯤 B씨가 "아들을 제대로 씻기지 못한다. 그럴 거면 나오라"고 핀잔을 주자 B씨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얼굴과 머리, 가슴 등을 때린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피해 정도나 방법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특별히 참작할 부분도 보이지 않는 점, 피고인의 폭력으로 결국 가정파탄에 이른 점 등을 감안할 때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이영민
이영민 letswin@mt.co.kr

안녕하십니까. 모바일뉴스룸 모락팀 이영민입니다. 국내외 사건·사고와 다양한 이슈, 트렌드를 전하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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