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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다시 뛰는 기술주, "비싸지만 그래도..."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7.12.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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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다시 뛰는 기술주, "비싸지만 그래도..."
차익실현 매도물량에 주춤하던 기술주가 다시 달리고 있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도 모처럼 일제히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미 의회의 세제법안진전상황과 11월 노동보고서에 주목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올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한 기술업종에서 소매 등 저평가 업종으로의 업종순환은 당연한 투자패턴이라고 진단했다. 일부 업종순환에도 기술주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는 한 기술주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70.57포인트(0.3%) 오른 2만4211.48로 거래를 끝냈다. 장중 100포인트 이상 치솟기도 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7.71포인트(0.3%) 상승한 2636.98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812.84로 전일대비 36.47포인트(0.5%) 올랐다.

기술업종은 이날 0.6%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페이스북(2.3%), 알파벳(1.2%), 아마존(0.7%)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했다.

매리스 오그 타워브리지어드바이저 사장은 “투자자들이 올들어 예외적으로 급등한 기술주를 벗어나 소매업과 같은 부진한 업종으로 이동하는 것은 정상적”이라며 “그러나 이 업종순환은 현 시점에서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술주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고, 기술주의 실적이 성장하는 한 기술주의 가격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상하원은 각각의 세제법안 통과에 따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절충을 통해 통합 세제법안 마련에 착수한다. 조나단 펜비 TS롬바르드 분석가는 상하원 세제법안의 절충과 관련, “하원안이 전반적으로 개인 측면에서는 승리를 거두고, 상원안이 법인세 인하 1년 유예라는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우세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8일 발표되는 11월 노동보고서 역시 투자자들의 주목대상이다. 앤드류 체임벌린 글래스도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1월 고용보고서에서 강한 일자리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동시장이 둔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것으로 4% 실업률에서는 일자리를 구할 사람이 충분치 않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알렉산더 노무라 수석미국경제학자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민간부문 17만 5000명과 정부부문 5000명을 합쳐 18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워치 전망치는 20만명 증가다.

송정렬
송정렬 songjr@mt.co.kr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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