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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사장 "배현진? 보도본부서 새 앵커 체제 마련"

"책임감 무겁다…가장 중요한 건 MBC 신뢰 회복"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입력 : 2017.12.08 10:04|조회 : 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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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뉴스타파 PD가 MBC 신임 사장에 선출됐다./사진=뉴스1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MBC 신임 사장에 선출됐다./사진=뉴스1
해직 1997일만에 복직돼 8일 오전 첫 출근을 한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이 "책임이 무겁다"며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신동호 아나운서 등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묻는 등 인적 쇄신을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최 사장은 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말 굉장히 극적인데 그동안 우리가 겪어왔던 질곡이 얼마나 대단하게 깊었던 것인가 하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며 첫 출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설렘보다는 사실 책임이 무겁다"며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른 것보다 일단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인적 쇄신'을 단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권한남용이라든지 부패 사건 등에 대해 'MBC 재건위원회'를 통해 문제를 좀 다루고 조사도 하고 해서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동호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무려 11명의 MBC 얼굴이었던 아나운서들이 떠나가도록 만들고, 열 몇 명의 아나운서들이 자기 일을 못하고 부당 전보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드러났다"며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배현진 앵커에 대해서는 "지금 앵커를 맡고 있는데 그 부분은 보도본부에서 새로운 앵커 체제를 아마 마련하리라고 본다"며 교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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