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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 © News1 최태용 기자 |
이주민 현 인천지방경찰청장(55)이 8일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경기 양평 출신으로 서울 문일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찰청 정보심의관,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주뉴욕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영사를 지냈으며 지난해 11월 경찰청 외사국장에 임명됐다. 이어 지난 7월 치안정감으로 승진,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맡았다.
이 내정자는 평소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력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무현정부 때 청와대 국정상황실 근무 경험이 있어 국정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도 양평(55) ▲서울문일고 ▲경찰대 법학과(1기) ▲강원 고성경찰서장 ▲뉴욕 총영사관 근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경무관) ▲경찰청 정보심의관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외사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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