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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소폭 상승...달러 인덱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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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소폭 상승...달러 인덱스 0.2%↑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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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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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1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4시 4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오른 93.91을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1.1%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679% 하락한 1.1768달러(유로가치 하락)로 거래됐다. 주간으로 유러는 달러대비 1%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5% 상승한 113.48엔(엔가치 하락)로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1.1% 올랐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2만8000명(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전망치 19만5000명을 웃돌았다.


민간부문에서 22만1000명 증가하고, 정부부문에서 7000명 늘었다.

11월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1%를 기록했다. 2000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2.5% 올랐다. 시장전망치인 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대비 2.6% 상승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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