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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MBC 아나 하차 "사필귀정" vs "인사도 없이"

MBC측 "재건 플랜 일환"…9일 MBC홈페이지서 얼굴 사라지고 편집부 소속으로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12.09 16:29|조회 : 1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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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앵커가 8일부터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다.
배현진앵커가 8일부터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다.
7일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이 취임한 직후 8일부터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것을 두고 '사필귀정'이라는 의견과 '너무 급한 하차'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MBC는 이에 대해 "신임 사장의 일방적 판단이 아니라 파업이 끝나기 전인 지난달부터 논의해왔던 'MBC 재건 플랜'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8일부터 'MBC 뉴스'로 타이틀을 바꿔 달고 김수지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오늘(8일)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교체하고 임시 체제로 진행한다"며 "재정비 기간 MBC 보도가 시청자 여러분께 남긴 긴 상처를 거듭 되새기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배 앵커의 하차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9일 누리꾼들은 "배현진 앵커 하차, 이게 바로 사필귀정·자업자득·인과응보다" "그동안 MBC 여왕으로 군림했던 배현진이 세상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됐을 듯" "동료들을 배신한 대가를 드디어 치르는 듯" 등 배 앵커의 하차를 환영했다.

반면 갑작스러운 하차에 불편함을 표현한 누리꾼들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그래도 7년 넘게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단 한마디 인사할 기회도 주지 않다니 너무하다" "합당한 책임을 묻는 것과 마녀사냥식의 낙인찍기는 다르다" "신임사장 취임하자마자 하차라니, 보복 인사 아닌가"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MBC는 "파업이 끝나기 전부터 각 부문별로 'MBC 재건 플랜'을 논의해왔으며, MBC 뉴스데스크 앵커는 주요 보직 중 하나"라고 해명했다.

배현진 앵커의 뉴스데스크 하차 이외에도 2012년 파업 이후 비보도국으로 좌천됐던 기자들이 대거 귀환했다. 비제작부서인 인천총국에 있던 한정우 기자가 보도국장에, 통일방송연구소 소속이었던 도인태 기자가 보도국 부국장에 임명됐다.

9일 이전 배현진 앵커가 차지했던 메인 홈페이지는 9일부터 김태호 PD만이 자리하고있다/사진=MBC 회사 소개 홈페이지
9일 이전 배현진 앵커가 차지했던 메인 홈페이지는 9일부터 김태호 PD만이 자리하고있다/사진=MBC 회사 소개 홈페이지
한편 배 앵커는 9일 MBC 메인 홈페이지에서도 모습이 사라졌다. 이날 MBC 회사 소개 페이지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모습만 보였다. 전날까지 배 앵커는 김 PD와 함께 메인 홈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었다.

배 앵커는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비취재부서인 편집부로 발령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MBC 공식 홈페이지 기자 검색 결과, 배현진 아나운서는 '편집1센터> 뉴스데스크편집부' 소속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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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  | 2017.12.12 06:43

당하니 아프제 네동료의 가슴에 못을 박아 아프게한만큼 니도 아파봐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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