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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운용, 포항 지진 이재민에 성금…사회 책임 기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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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운용, 포항 지진 이재민에 성금…사회 책임 기업에 앞장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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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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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자산운용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최영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진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권 대표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잊고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자산운용은 매년 4~5회 이상씩 10여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책임투자(SRI)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종합자산운용사로서는 두 번째, 중소형사로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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