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강추위에 한랭질환자 41명 발생…저체온증으로 1명 사망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강추위에 한랭질환자 41명 발생…저체온증으로 1명 사망

머니투데이
  • 신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2.12 16:06
  • 글자크기조절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걷는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다. /사진=뉴스1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겨울 들어 한랭 질환자가 4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동상·동창 등 추위로 인한 질환을 말한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4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자 중 30명(73.2%)이 저체온증 환자였다. 특히 지난 7일 제주시에서 A씨(63)는 실외활동 중 저체온증으로 의식을 잃은 뒤 결국 숨졌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의 경우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위험성이 높아진다. 외출 시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