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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학술상 고민창 원광대 교수·임일섭 충남대 강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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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학술상 고민창 원광대 교수·임일섭 충남대 강사 선정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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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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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경규 서강대 경영대 명예교수, 고흥범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팀 이사, 고민창 원광대 경제학부 교수, 임일섭 충남대 자유전공학부 강사,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 교수가 ‘2017 BMW 학술상 최우수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8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독경상학회(회장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 교수)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 BMW 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고민창 원광대 경제학부 교수와 임일섭 충남대 자유전공학부 강사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BMW 관계자는 "고 교수의 ‘정부부채동학과 분배 대립: 포스트 케인지언 분석’, 임 강사의 ‘애덤 스미스 구하기: 좋은 목적, 나쁜 방법’ 등 2편의 논문이 학문적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BMW 그룹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는 경상논총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경제·경영학 분야에서 이론 정립과 실제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BMW 학술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BMW 학술상은 1999년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적 교류 촉진과 산업 국제화를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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