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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위치한 타이항공본사에서 진행된 전공실습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타이항공 전문교육팀으로 부터 강도 높고 전문화된 캐빈 크루 트레이닝 교육을 받았으며, 일반적인 승무원기본 교육과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동주대 김영탁 총장은 "방학을 이용해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현장교육에 의의가 있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독자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이며, 해외 현지 전공 실습을 통해 해외로 취업하고자 하는 목표에 도전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면서 "이에 지속적인 지도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 항공의료관광서비스전공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항공·의료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첨단 항공사 시설과 지역기반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의료관광서비스 시설을 갖춰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항공사와 부산 경남지역 의료기관과 활발한 산학 연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부산시 해외인턴 취업 지원사업 지정학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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