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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1일 어린이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도봉구 제공)© News1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행정안전부·내일신문 공동 주최 ‘제7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봉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0개 시책을 통합관리하고, 어린이 안전관련 조례 45개를 제정·운영하고 있다.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교육’을 매년 시행 중이다. 2016년에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방과 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 ‘어린이 생활안전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주변환경이 열악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안전안심마을’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린이뿐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와 긴밀히 협력하고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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