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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진행된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송원규 휴메딕 상무(왼쪽)와 김화수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휴메딕스 |
휴메딕스는 신규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려 전년대비 고용증가율이 41%에 달하는 등 지역 고용률 개선에 기여 한 점이 인정됐다. 자기개발비용 지원 등 기존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복리후생 제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주최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200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됐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지원금 신청시 가점 부여,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38가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2년이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 성장은 우수한 인력에서 비롯됐다"며 "경기도의 우수한 인재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목표로 질 좋은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복리후생을 넓히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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