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달러, 美 경제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달러 인덱스 0.1% ↑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달러, 美 경제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달러 인덱스 0.1% ↑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2.15 06:26
  • 글자크기조절
달러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14일(현지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3.54를 기록했다. 장중 0.3%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3467% 하락한 1.1787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이 제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 하지만 ECB가 2020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시장전망치보다 낮은 1.7%로 제시하면서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3% 떨어진 112.26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경제지표 호조도 달러 강세를 도왔다. 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연말 연휴쇼핑시즌에 힘입어 전월대비 0.8% 증가했다. 마켓워치 전망치 0.4% 증가를 웃돌았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0% 늘었다. 시장전망치 0.7% 증가를 웃돌았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9일로 끝난 주간에 전주대비 22만5000건 증가했다. 시장전망치 23만5000건을 밑돌았다. 노동시장의 호조여부를 판단하는 30만건을 145주 연속 하회했다.

12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잠정치는 전달 53.9에서 55.0으로 올랐다. 11개월 내 최고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확장과 위축을 구분한다. 하지만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전달 54.5에서 52.4로 떨어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주식 '매도 폭탄' 터졌다…30조원어치 사들이던 외인 '돌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포스트 총선(上) 반쪽·땜질 처방만 십수년…이젠 표 챙기느라 미뤘던 숙제할 시간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