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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적호조+주가재평가에 주가 10만원 회복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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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적호조+주가재평가에 주가 10만원 회복 - 키움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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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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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5일 LG전자 (92,800원 ▲800 +0.87%)에 대해 "6년7개월만에 주가 10만원을 회복한 것은 실적호조와 더불어 주가 재평가 논리가 더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지산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이 전기차 모터를 앞세운 선도적 행보를 보이며 흑자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고 TV와 가전은 프리미엄 경쟁력 향상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 수익성을 실현했다"며 "스마트폰도 G6와 V30을 거치며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8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3조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스마트폰은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자동차부품은 충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분기 1조원과 흑자전환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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