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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 단국대, '인공지능 캠퍼스'과 '디자인싱킹'으로 혁신

머니투데이
  • 문수빈 기자
  • 2017.1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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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죽전 782명, 천안 1010명 선발..단국인재장학금 160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단국대학교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 782명, 천안 1010명 등 총 179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 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160명(캠퍼스별 8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입학금과 1개 학기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죽전캠퍼스는 전년도 874명에서 92명 축소된 782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전년 대비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는 영어 비중이 전반적으로 축소됐으며, 국어와 수학 비중은 확대됐다.

국제경영학/문과대학/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특수교육과/한문교육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공과대학/SW융합대학/국제자유전공학부/수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 비중이, 상경대학/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영화(이론·연출·스텝)/연극(연출·스텝)은 국어 비중이 각각 늘어났다.

유정석 죽전캠퍼스 입학처장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역영 및 비율이 다르므로 자신이 원하는 학과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분석하고 지난해 경쟁률 등을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석 단국대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유정석 단국대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천안캠퍼스는 전년도 1257명에서 247명 축소한 1010명을 선발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지만 한국사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 수능 100%, 2단계 수능 80%+실기 20%를 반영한다.(인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신원조회는 P/F 적용). 신입생은 해병대 군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간 매년 군가산복무지원금(연간 약 750만 원 수준이며, 별도의 국가장학금 중복수혜 가능)을 지급받으며 1~2학년에 한해 교내 기숙사도 지원한다.(1~2학년 비용 전액 지원, 3~4학년 비용지원 없이 입사보장)

해병대군사학과 입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소정의 군사교육 후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재학 중 해외연수, 해외탐방, 해외봉사활동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단, 대우 및 특전은 해병대 군장학생 선발(입학성적 등) 및 장교 임관 심의 통과자에 한하며 군장학생 선발취소 사유에 해당돼 장학금 지급이 중단될 경우 기 지급된 장학금(목적성 장학금 포함) 전액을 반납해야 함)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국내 대학 최초 인공지능 캠퍼스 구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단국대는 '미래대학'의 교육환경을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융합인재', '창의인재', '자기주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학사 전반에 도입했다.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주도하는 '미래교육 혁신원'을 만들고 '에듀아이(EduAI)센터'를 신설했다. 지난 6월 AI캠퍼스 구축 업체로 SK텔레콤을 선정, 단계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말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및 검색엔진은 단국대의 학사, 학과강의, 취업설계 등과 같은 정보를 습득한다. 이는 학생들이 친구와 채팅하듯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AI에 문의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수업 외에 학생 스스로 챙겨야 했던 학사시스템 전반을 인공지능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국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질문-답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학사시스템 이용 △객관적인 최신 정보 습득 △학생 개인 상황·적성에 따른 맞춤 상담 △기존 상담자 역할을 한 교수‧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등이 가능해진다.

인공지능 캠퍼스는 오는 2021년도에 완성되며, △취업컨설팅 △자기계발 컨설팅 △학사정보 등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AI 서비스는 학생의 교내외 개인 활동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금융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이 진로에 대해 질문하면 개인 역량과 상황을 기반으로 금융·보안 교과목 추천, 비교과 활동, 자격증 취득 조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장호성 총장은 "AI를 도입하는 가장 큰 목적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지금까지 대학 교육은 미리 만들어 놓은 틀을 전달하는 공급자 중심 체제였다면, AI를 도입한 단국대는 대학이 가진 정보와 대학 구성원 전체 및 외부 빅데이터를 학습한 AI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 4차 산업혁명 이끌 '디자인싱킹' 선도

4차 산업혁명은 생산성 중심의 기존 체제를 뒤엎고 모든 정보와 기술이 공개·공유되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킨다. 과거 뛰어난 기술을 독자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공개된 정보를 융합하고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집단지성을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야 한다.

단국대는 그 해답을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에서 찾았다. 디자인싱킹이란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을 말한다. 디자인 싱킹에서 의미하는 디자인은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에서 열린 디자인싱킹 교육 장면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에서 열린 디자인싱킹 교육 장면
이를 위해 단국대는 지난해 디자인싱킹을 전문 교육·연구하는 'SW디자인융합센터'를 신설했다.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의 결합, 자유로운 토론과 발표, 프로젝트 필요에 따른 자율적인 교육 환경 변경 등 창의력을 배가할 교육여건을 마련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교육 도구로 활용해 수많은 정보를 취합·가공하며 집단지성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국가인재원의 신임사무관(5급)을 대상으로 혁신과 집단지성을 이용한 수요자중심 해결방식을 교육했다. 올해는 용인시 디자인 창의개발교육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에 디자인싱킹을 전파했다.

스탠포드대학 디스쿨(d.school), 도쿄대 아이스쿨(i.school)과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를 잇는 글로벌 교류도 활발히 진행한다.

지난 3월에는 스댄포드 디스쿨 강사들이 단국대 죽전캠퍼스를 찾아 디자인싱킹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구글, 파나소닉을 비롯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디자인싱킹 실전 경험을 쌓은 이들은 단국대 재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도시 민원문제, 저출산 해결 대책, 국내외 정치 갈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도출하기도 했다.
[정시특집] 단국대, '인공지능 캠퍼스'과 '디자인싱킹'으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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