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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청년 창업가 지원하는 '위스쿨' 2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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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청년 창업가 지원하는 '위스쿨' 2기 수료식

머니투데이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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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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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코웨이 위스쿨'(Wi School)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위스쿨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55,200원 ▼700 -1.25%)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 '위스쿨'(Wi School)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 위스쿨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 마케팅, 투자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1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교육 지원 및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이다. 위스쿨을 통해 환경·건강·렌탈 등 코웨이의 비즈니스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에게는 코웨이와의 협력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100여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코웨이 위스쿨 2기 수료식은 이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2기 교육생들의 창업 사업계획서 발표 및 시상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감성 사물인터넷(IoT) 케이크 쟁반 제작 서비스 '펩카페', 인쇄 견적 비교 플랫폼 '프린팅사이다',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톡 쏘는 여행 '더블 규', 음악 제작 외주 플랫폼 '루나르트', 레포츠 친구 매칭 앱 서비스 '레디 유' 등 총 5개팀이 창업 사업계획서를 발표했으며 '루나르트'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표는 "위스쿨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창업가들의 성공스토리가 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가 마인드를 갖고 철저한 준비와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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