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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홍준표 "내가 경남지사땐 화재 한번 없어"…진실은?

경남지사 재임기간 2만6315건 발생…경기·서울 이어 3위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입력 : 2017.1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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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 제천 화재 참사 현장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충북지역 국회의원인 박덕흠(왼쪽)·권석창(오른쪽) 의원과 화재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사진=뉴시스
25일 충북 제천 화재 참사 현장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충북지역 국회의원인 박덕흠(왼쪽)·권석창(오른쪽) 의원과 화재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사진=뉴시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이 경남지사를 지내는 동안 도내에 화재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25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점검을) 안했거나, 했더라도 형식적으로 했을 것”이라며 “내가 경남지사할 때는 재래시장, 도청 등 연말연시 소방점검을 철저히 해 4년4개월 동안 불난 게 하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경남지사 재임기간 지역별 화재 발생건수 /자료=소방청 전국 화재현황통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경남지사 재임기간 지역별 화재 발생건수 /자료=소방청 전국 화재현황통계


하지만 소방청 전국 화재현황통계에 따르면 홍 대표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홍 대표의 경남지사 재임기간 동안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만6315건으로 경기(4만3506건), 서울(2만6315건)에 이어 가장 많다.

이 기간 화재로 경남에서는 105명이 숨지고 490명이 다쳤다. 사상자 중 사망자 비율이 17.4%에 이르러 전국 평균인 14%를 훌쩍 뛰어 넘었다. 재산피해는 1330억886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경기(9363억628만원)에 이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정치보복이나 또 정권 잡았다고 축제하는데 바쁘다”며 “과연 정권 담당능력이 있냐”고 현 정권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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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TnOvDShhUSxWxnK  | 2017.12.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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