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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시총 증가율 1위·현대차그룹 나홀로 '마이너스'

2017년 증시 결산, 10대그룹 시가총액 증가율 1위 'LG그룹'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입력 : 2017.12.29 16:01|조회 : 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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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시총 증가율 1위·현대차그룹 나홀로 '마이너스'
올 한 해 동안 자산 상위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LG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위를 차지했던 LG그룹은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한국거래소 2017년 증시 결산 자료에 따르면, LG그룹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73조5830억원)보다 46.7% 늘어난 107조9380억원으로 집계됐다. 10대 그룹 가운데 시가총액 증가율 1위다.

LG그룹 상장사 가운데 대장주인 LG화학 (335,000원 보합0 0.0%)이 지난해 말 시가총액 17조2970억원에서 올해 28조5890억원으로 몸집을 불렸다. LG생활건강은 13조3850억원에서 18조5700억원으로, LG전자는 8조4440억원에서 17조3470억원으로 각각 불어났다.

시총 증가율 2위는 올들어 그룹 시가총액 100조원을 돌파한 SK그룹이 차지했다. SK그룹 상장사 17개의 총 시가총액은 지난해보다 40.1% 늘어난 126조2960억원으로 집계됐다. SK그룹 대장주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년 동안 32조5420억원에서 55조6920억원으로 커졌다.

삼성그룹과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은 28.1%씩 늘어 시총 상승률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현대중공업 21.1% △한화 13.1% △KT&G 11.4% △롯데 5.8% △CJ 1.7% 순으로 시가총액이 늘었다.

반면 올해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에 발목잡힌 현대차그룹은 10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현대차그룹 시총은 지난해보다 2.3% 줄어든 101조430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통상임금 소송 패소와 중국 매출 감소 등 잇단 악재로 주가 하락이 불가피했다. 기아차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 4270억원을 내며 10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고 주가도 1년 동안 15%가량 하락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15만6000원에 마감, 지난해 말보다 6.8% 가량 주가가 올랐다. 하지만 올해 코스피지수 상승률인 21.8%에 비해 저조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10대 그룹 상장사 총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781조5210억원에서 올해 말 976조7820억원으로 25% 증가했다.

김주현
김주현 naro@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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